안녕하세요, 대한민국 DevOps 액셀러레이터! 인포그랩입니다.
2025년 3월 21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두 번째 [n8n Korea 온라인 밋업]을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이번 밋업은 GitLab 이슈 관리부터 AI 코드 리뷰, n8n 프로덕션 운영, 커스텀 노드 개발까지!
n8n과 GitLab, DevOps에 특화된 자동화 실전 사례로 업그레이드해 돌아왔습니다.
두 시간 내내 참가자들의 실시간 호응과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는데요. n8n 자동화를 향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지난 첫 번째 n8n 밋업에 연사로 참여했던 인포그랩 DevOps 엔지니어 Jeff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Michael에 이어 테크니컬 라이터 Grace, DevOps 엔지니어 Joshua와 Rei가 각기 다른 주제로 이번 밋업을 꽉 채워주셨어요.
밋업은 인포그랩의 제주 오피스 “제주네스트
”에서 열었는데요. 늦은 저녁에 진행하여 라이브로 제주 경치를 못 보여드린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께만 단독 공개하는 제주네스트의 동백나무(왼쪽)와 용연구름다리 근처 유채꽃 풍경!
아름답게 감상하셨길 바라며, 밋업 내용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밋업은 가볍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인포그랩의 n8n 서비스 소개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인포그랩은 현재 n8n 전문 컨설팅과 맞춤형 워크플로 개발, 설계~유지보수 자동화 솔루션, n8n 교육,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인포그랩 n8n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n8n 공식 기술 문서 한글판 by 인포그랩”과 “n8n Korea - 워크플로 자동화 커뮤니티(링크드인)” 오픈 소식도 전했는데요. n8n 공식 기술 문서 한글판에서는 인포그랩이 OpenAI 기술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자동화 번역 프로그램을 활용해 n8n 전체 공식 기술 문서를 한글로 제공하고요. n8n Korea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n8n 자동화 콘텐츠를 멤버 전용으로 단독 공개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이 궁금해하셨던 질문 중 하나!
“지난 밋업 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커뮤니티에 가입하셔서 놓친 세션도 다시 보고, 자동화 팁도 얻어가세요!
Session 0. n8n, 지금 어디까지 진화했을까?
첫 번째 세션에서는 Grace가 n8n의 최신 동향과 기능 업데이트 소식을 소개했어요. n8n 설립 배경과 리더십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5년 n8n 운영 계획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n8n 커뮤니티 라이브스트림에서 공유된 내용을 중심으로 2025년 n8n 운영 계획을 살펴봤는데요. 프로덕션 설정에서 n8n 개선, AI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는 리딩 플랫폼 되기, 최고의 빌딩 경험 제공, 대규모 조직을 위한 기능 향상이 세부 계획이었습니다.
이어서 2~3월 사이 업데이트된 주요 n8n 기능을 소개했는데요. 워크플로 관리 개선, AI 기능 강화, UX/UI 향상 측면에서 유용한 기능이 많아 흥미로웠습니다.
Session 1. GitLab 이슈 관리, n8n 자동화로 더 빠르게!
두 번째 세션에서는 Joshua가 n8n을 활용해 GitLab 이슈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워크플로 구현 사례를 공유해줬어요. 이 아이디어는 Michael이 제작한 n8n 영상에서 착안했다고 해요.
Joshua는 "뚝딱이"라는 슬랙봇을 만들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슬랙 메시지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GitLab 이슈를 생성하는 흐름을 소개했어요.
실제 데모와 함께 n8n으로 이를 구성하는 방법도 워크플로 화면으로 자세히 보여줬습니다.
발표 마지막에는 다음 목표도 공유했는데요. “‘RAG 기반 프로젝트 맞춤형 AI Agent를 붙여 팀 이슈/티켓 데이터와 SOP를 학습시키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바탕으로 자동화 사례를 확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Joshua의 다음 발표가 기대되는데요. 밋업 참가자분들도 실무 활용 방안을 두고 많은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Session 2. AI 코드 리뷰 자동화로 개발 속도 2배 높이는 법
세 번째 세션에서는 Michael이 n8n과 GitLab으로 AI 기반 코드 리뷰를 자동화하는 두 가지 방식을 소개했어요. 하나는 전체 코드 리뷰, 다른 하나는 코드 제안 중심의 리뷰인데요. 각 기술의 실무 적용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해 줬습니다.
세션에서는 인포그랩 내부에서 테스트 중인 기술 블로그 리뷰 자동화 워크플로도 소개해 인상 깊었는데요. 이는 엔지니어가 작성한 기술 블로그 초안을 n8n과 GPT를 활용해 리뷰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인포그랩이 직접 만든 “용어집”을 기준으로 리뷰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용어집에 없는 표현이나 맞춤법 오류를 탐지하면 슬랙으로 자동 알림이 전송되고, 슬랙에서 바로 "다시 만들기" 버튼을 눌러 문장을 수정할 수 있어요.
많은 참가자분이 자기 환경에서 코드 리뷰 자동화 방법을 질문해 주셨는데요. 참가자분들의 큰 관심만큼 실무 적합도가 높은 세션이었습니다.
Session 3. n8n, 프로덕션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자!
네 번째 세션에서는 Rei가 프로덕션 Kubernetes에서 n8n을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발표했어요. 사내에서 n8n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원활하게 운영하는 전략과 사례를 소개했는데요.
Kubernetes 환경의 배포 방식과 Queue 모드 아키텍처 기반 확장성, 안정성 확보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했어요.
특히 인프라 측면에서 효과적인 n8n 운영 방법을 다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세션이었고요. 인포그랩의 실전 경험과 구조적인 접근 방식을 잘 정리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만한 인사이트가 가득했습니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에서도 “이제 n8n도 프로덕션 운영 환경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Session 4. 노드를 커스텀한다고? 우리 팀 전용 n8n 쉽게 만들기
마지막 세션에서는 Jeff가 팀 니즈에 맞는 손쉬운 n8n 노드 커스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n8n에서는 기본 제공 노드 외에도, ‘커뮤니티 노드’라는 나만의 맞춤형 노드를 만들어 자동화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데요. Jeff는 이에 기반해 n8n 기능을 팀 맞춤형으로 확장하는 실전 팁을 발표했습니다.
n8n에서 기존 노드로 부족했던 부분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만든 노드를 워크플로에 쉽게 적용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줬어요.
기본 기능만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n8n을 우리 팀 필요에 딱 맞는 자동화 도구로 발전시키고 싶은 분에게 유익한 세션이었어요.
모든 세션이 끝난 뒤에는 자유로운 Q&A 시간이 이어졌어요.
밋업 참가 신청 단계에서 받은 질문부터 밋업 도중 실시간으로 올라온 질문까지 답변해 드렸는데요. 발표 내용의 기술 구현 방식부터 실제 적용 시 우려 사항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발표자들은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요. 참가자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아울러 이 시간에는 인포그랩이 다음 밋업에서 선보일 자동화 워크플로 아이디어도 공개했는데요. 바로 스크럼 회의 자료, Git 이슈, 커밋 링크 정리, 일일 스크럼 회의 자료 생성 워크플로입니다! 
앞서 인포그랩은 밋업 참가 신청 단계에서 자동화 워크플로 아이디어를 참가자들에게 제안받았는데요. 내부 검토를 거쳐 아이디어 1건을 최종 선정, 다음 밋업 때 구현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4월 밋업에서 결과물을 기대해 주세요!
드디어 마지막 순서, 모두가 기다리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인포그랩 DevOps 엔지니어 Chris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당첨자 세 분을 추첨했고요. 당첨자 분들에게 ‘배달의민족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밋업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n8n Korea 온라인 밋업 #2에서는 인포그랩이 현업에서 검증한 n8n 실전 자동화 솔루션을 GitLab, DevOps와 연계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소개해 드렸어요.
n8n을 단순 자동화 툴이 아닌 팀의 업무 수행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핵심 도구로 인식하게끔 시야를 넓히고, 시선은 더욱 깊어진 자리였습니다.
이번 밋업 전체 영상은 n8n Korea - 워크플로 자동화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단독!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음 밋업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인포그랩과 함께하는 n8n 자동화 여정에 여러분도 계속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