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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케치] “2024 DevOps Gala Day” 후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DevOps 액셀러레이터! 인포그랩입니다.
오늘은 2024년 11월 15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DevOps Gala Day’ 현장을 소개합니다!
인포그랩이 주관한 2024 DevOps Gala Day는 지난 한 해 동안 DevOps 동향을 돌아보고, 2025년 DevOps 트렌드를 전망하며, 인포그랩의 성장 여정을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인포그랩 고객사 17곳의 DevOps 담당자 60분을 모시고, 알찬 DevOps 인사이트와 풍성한 저녁 식사, 다채로운 경품, 참가자 간 단란한 네트워킹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2024 DevOps Gala Day 개최 소식을 알리는 대형 스크린과 배너가 엘타워 1층 입구부터 참가자분들을 맞이했어요.
인포그랩 멤버들은 행사장에서 참가자분들을 정성껏 맞이하기 위해 점심 무렵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습니다.
테이블마다 참가자분들의 좌석 이름표와 정성껏 포장한 스웩 가방을 비치했고요.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발표를 리허설하며, 체크인 데스크를 정돈하는 등 동분서주했어요.
행사장 왼편에는 따뜻한 커피와 차, 달콤한 다과를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행사장 세팅이 착착 완료됐고요.
행사 시작 시각을 30여 분 앞두고 참가자분들이 서서히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드디어 오후 4시!
인포그랩 DevOps 엔지니어 Jeff의 사회로 2024 DevOps Gala Day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먼저 인포그랩 CEO인 Penny가 개회사를 발표했는데요. Penny는 인포그랩이 대한민국 DevOps 액셀러레이터로서 2020년부터 걸어온 성장 여정과 2024년 주요 활동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올해 인포그랩은 서비스, 경영, 근무 환경 측면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어요.
국내 유일 DevOps 전문 학습 솔루션 expertLABS를 선보였고요. 이 솔루션으로 한국은행, 카카오뱅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캐피탈,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금융, IT 대기업을 상대로 DevOps 교육 워크숍을 다수 수행하며 기업의 DevOps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아울러 DevOps 핵심 솔루션 GitLab, Mattermost, Teleport의 전체 공식 기술 문서를 AI로 자동 번역해 웹사이트로 제공하기 시작했고요.
GitLab에 이어 Mattermost, Teleport의 공식 파트너가 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습니다.
인포그랩은 ‘제주네스트’ 사옥을 운영하며 모든 임직원이 제주도에서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하고요.
산학협력 우수기업, 성남시 청년 고용우수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잇따라 선정돼 ‘청년들이 쾌적한 업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커리어를 발전시키기에 좋은 기업’으로 공공기관 인증을 받았죠!
특히 ISO 9001(품질 경영 시스템), 14001(환경 경영 시스템), 45001(안전보건 경영 시스템)까지 총 3개 인증을 획득해 ‘국제표준규격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춰 운영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인증했습니다.
Penny는 이러한 여정을 소개하며 앞으로 인포그랩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성장 여정에 함께한 고객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어요.
그다음, 첫번째 세션이 진행됐는데요. 인포그랩 테크니컬 라이터 Grace가 ‘테크니컬 라이터 시각으로 본 최신 DevOps 동향’을 주제로 2024년 DevOps 도입 현황과 요즘 부각되는 DevOps 동향, DevOps 필수 기술 시장 전망과 도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세션에서는 성숙도, 시장 규모, 투자 분야, 릴리즈 빈도,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별로 2024년 DevOps 도입 현황을 살펴봤고요. 최근 부각되는 DevOps 동향으로 AI, 개발자 생산성, 플랫폼 엔지니어링, DevSecOps,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설명했습니다. 또 DevOps 필수 기술셋인 CI/CD, 컨테이너화, 마이크로서비스, IaC, 옵저버빌리티의 빛과 그림자를 각각 다뤘어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포그랩 DevOps 엔지니어 Chad가 ‘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DevOps의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DevOps 단계별 AI 도구 사용 방법을 발표했습니다. 인프라 코드 구성, 개발, 협업, 운영 단계별로 사용하기에 좋은 AI 도구를 소개하고 시연했어요.
AI로 인프라 코드를 작성하고, 커밋 메시지를 생성하며, CI/CD 파이프라인 문제를 탐지하고, Kubernetes 클러스터 내 Pod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DevOps에 적용할 수 있는 AI 도구를 다양하게 선보였는데요. AI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며, DevOps 라이프사이클을 효율화하는 과정을 직접 보니 눈과 귀가 활짝 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세션이 끝난 뒤, 풍성한 저녁 식사와 함께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어요.
전체 자리에서는 인포그랩 CTO인 Dexter가 대표로 멤버들을 소개했고요.
이어서 테이블별로 돌아가며 참가자분들이 일어나 소속 기업과 이름을 밝히고, 현업에서 느끼는 DevOps 고민과 궁금증을 진솔하게 공유했습니다. 참가자분들의 조리 있는 발표와 재치 있는 회사 소개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이후에도 참가자분들은 개별적으로 명함을 나누며 서로 인사를 나눴고요. 다채로운 메뉴와 육해공 별미로 구성된 뷔페와 음료를 먹고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빙고 게임도 진행하며 네트워킹의 흥을 더했는데요. 참가자분들은 연습 게임부터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 빙고 게임은 Jeff가 Anthropic의 AI 모델 Claude 3.5 Sonnet으로 개발했는데요. 이 링크로 들어가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AI로 만든 빙고 게임은 2024 DevOps Gala Day 세션 발표 주제와도 깔맞춤해 의미 있었습니다.
치열했던 빙고 게임이 끝나고, 마지막 경품 증정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일반적으로 제비를 뽑는 경품 추첨 이벤트와 달리 2024 DevOps Gala Day에서는 참가자 간에 활발히 네트워킹하며 명함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3명을 꼽아 경품을 증정했어요.
명함을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분은 9개 받으셨는데요. 빈틈없이 진행되는 행사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에 임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명함 네트워킹 1등에게는 GitLab 백팩, 2등에게는 GitLab 텀블러, 3등에게는 GitLab 에코백을 증정했고요.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께는 우산, 칫솔세트, 멀티허브, 볼펜(이상 인포그랩 스페셜 굿즈), 웹캠 커버, 가방 고리, 스티커(이상 GitLab 스페셜 굿즈)로 스웩 가방을 알차게 꾸려 전달해 드렸어요.
알짜 세션, 풍성한 먹거리, 즐거운 네트워킹, 다채로운 기념품으로 2024 DevOps Gala Day가 인포그랩 고객분들께 유쾌한 기억으로 남았길 바랐습니다.
2024 DevOps Gala Day 현장 스케치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고요.
다음에 풍성하고 알찬 데브렐 행사와 흥미로운 인포그랩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